일·가정 양립,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지난해 대비 55.9%나 늘었다. 육아휴직을 신청한 아빠들은 전체 육아휴직자의 5%로 절대량은 적지만 빠른 증가세다. 근무시간을 줄여 육아를 병행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한 남성 근로자도 같은 기간 140% 증가했다. 아빠도 내 아이를 내 손으로 기르고 싶어하는 것이다. 일·가정 양립은 이제 워킹맘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목소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사회적 인식에 발맞춰 직장도 변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