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농이 이끄는 농업혁신
65세 고령인구 비율 42.5%, 경영주 평균연령 67세.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 농가의 모습입니다.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25년에는 40세 미만 농가경영주의 비율이 0.4%에 머무르며 농업의 지속 가능성마저 위협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우리 농업이 변할 때가 됐습니다. 아니, 이미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팜, 6차산업 등을 통해 농업혁신을 꾀하고, 청년창업농을 농업혁신의 주역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나라경제』는 보다 젊어질, 그리고 변화되고 있는 그 흐름을 따라가 보고, 농촌에 인공지능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청년창업농의 포부와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전문가의 제언을 함께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