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탄소중립
우리가 목표로 하는 ‘2050 탄소중립’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2018년 기준 1인당 13톤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3~4톤 수준으로 줄여야 가능한 목표니 말이다. 국내 인구 10%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했을 때 연간 1만8,123톤의 온실가스를,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비닐 사용을 줄일 때 연간 6만1,61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바로 지금, 나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면 어떨까. 『나라경제』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살펴보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지원해 나갈 수 있을지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