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유통기한!
유통기한이 갓 지난 제품을 볼 때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 고민한 경험,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1985년 도입된 유통기한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대신 식품의 안전한 섭취가 가능한 날짜인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나라경제』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학계, 소비자, 산업계, 정책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새해를 한 달 앞둔 지금, 유통기한을 떠나보내고 소비기한을 맞이할 준비를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