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누비는 우리 스타트업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지놈은 매년 전 세계 100개국·280개 도시를 대상으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사해 발표한다. 2022년 눈에 띄는 대목은 서울이다. (5년째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상위 다섯 개 도시이름은 동일하다.) 2020년 18위, 2021년 16위를 기록하더니 지난해 톱10에 당당히 들어섰다. 같은 기간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는 47조 원에서 54조 원, 223조 원으로 확대됐다. 『나라경제』는 혁신적인 기술과 꿈으로 무장하고 세계를 개척하는 우리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