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한글에 스며들다
올해로 577돌을 맞이하는 한글날. 매년 한글날을 맞아 한글 주간이 지정된다. 이번 한글 주간의 주제는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이다. 한류의 인기가 나날이 커지며 외국인에게 한국어 그리고 한글은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됐다. 하나의 언어를 넘어 문화, 산업 분야 등으로 확장돼 세계로 뻗어나간다. 이제 한국어·한글은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미래를 두드리는 힘’이 되고 있다. 그 현장감 있는 이야기들을 『나라경제』 가 따라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