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
‘스펙 파괴’라고 불리는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이 하반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본격화되면서 많은 취준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력을 비롯해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은 물론이고 사진까지, 편견이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제거했다.
오로지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패기만을 들여다보겠다는 것.
특히 민간 기업도 블라인드 채용을 속속 도입하면서 그 파급효과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나라경제』가 블라인드 채용 도입의 내용과 의의, 진행상황, 현장의 목소리와 제언 등을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