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위하여
5월부터 주꾸미 금어기가 최초로 시행됐다. 알이 꽉 찬 주꾸미는 봄철 별미였는데 그 산란기 주꾸미들을 자꾸 잡아버리면 더 이상 우리 바다에서 주꾸미를 보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란다. 그러고 보니 그 많던 명태를 보기 어렵게 되고, 오징어가 금징어가 된 게 벌써 몇 년째다.
그래서 『나라경제』에서 화두를 던져봤다. 지속 가능한 바다,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수산업의 현 상황과 정책, 그리고 대안 중 하나인 스마트 양식에 대해 짚어보고, 전문가의 제언까지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