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시대 가고 숄츠 정부 온다
16년간 독일을 이끌어온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퇴임하고, 올라프 숄츠 신임 총리가 지난 12월 8일 취임했다. 메르켈 전 총리는 독일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을뿐 아니라 경제·난민 위기 등 EU 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라경제』는 메르켈의 리더십을 조명해 보고 메르켈의 16년간 독일경제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 왔는지 분석해 봤다. 또한 새 독일 정부의 정책 방향은 무엇이고 우리 기업에 어떤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