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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사업화가 어려워…내게 맞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결!
홍성아 나라경제 기자 2018년 03월호



창업은 아이템을 개발하는 창업 준비 단계, 그 아이템을 사업화하는 창업 초기 단계를 거쳐 도약과 회수 단계의 성장로드맵을 거치게 된다. 정부는 사업화 단계의 창업기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부의 사업화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선도벤처연계 창업 지원 사업
사업화,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때 옆에서 이끌어주는 선배가 있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 선배 창업인의 도움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는 선도벤처연계 창업 지원 사업을 주목해볼 만하다.
선도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후배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이 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창업 성공 선도벤처기업을 매칭해준다.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선도벤처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성공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85개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 전반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교육·컨설팅, 사업아이템 개발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선도벤처의 직접투자와 구매·아웃소싱, 투자유치, 해외마케팅 등 협력비즈니스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올해 사업신청 접수는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창업진흥원 창업사업화부(☎ 042-480-4346)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은 멘토링, 사업모델 혁신, 아이템 보강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매출 증대와 글로벌 진출을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 3년 이상 7년 이하 기업으로 창업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이른바 데스밸리(Death Valley·죽음의 계곡)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체적으로는 사업모델 혁신, 아이템 검증·보강, 판로개척 및 글로벌시장 진출, 투자유치 및 정부사업 연계, 성과 창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데 사업모델 혁신, 제품 검증·보강, 시장진입, 후속지원(수출·유통·자금조달 등) 등에 필요한 자금을 2년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 특화교육, R&D 연계, 5대 도약아카데미와 같은 후속지원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사업비 500억원, 총 1천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으로, 3월 사업공고가 예정돼 있다.
문의: 창업진흥원 창업사업화부(☎ 042-480-4341)


사내벤처 창업·분사 지원 사업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벤처 창업·분사 지원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기업 내 유망 사내벤처팀을 발굴해 아이디어 사업화 및 분사창업 등에 필요한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정부와 기업이 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입해 100개 내외의 사내벤처팀(예비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내벤처를 보유한 기업이 먼저 이 사업의 운영기업으로 선정되면, 운영기업은 내부 자체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사내벤처팀을 전담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추천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내벤처팀은 1년간 최대 2억원 한도에서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기업에서 1억원 이상을 선투자하면 정부에서 1억원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사내벤처팀을 발굴·투자·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사내벤처팀에 대해 30% 미만의 지분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분사한 창업기업에 대해선 R&D, 보증·정책자금 및 후속투자 유치 등 패키지방식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문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창업지원부(☎ 02-368-8741~5)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만 39세 이하의 창업 후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는 청년창업사관학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방식으로 일괄 지원해 혁신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 및 업종에 따라 1년 과정, 2년 과정, 추가 과정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1년 과정은 단기간 내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과제 수행자(기업)가 그 대상이며 1억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2년 과정에선 6T(IT·BT·ET·NT·ST·CT) 및 융복합 분야(제조업+ICT, 제조업+서비스) 등 개발 및 사업화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고급기술 과제 수행자(기업)에게 2억원을 지원한다. 추가 과정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 중 추가 사업화 과제 수행자가 대상이다.
입교자들에게 제공되는 정부지원금은 기술개발 및 시제품제작비, 기술정보활동비, 지재권취득비, 마케팅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산, 천안, 광주, 경산, 창원 등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 내 창업준비 공간과 3D 프린터, RP(Rapid Prototyping) 머신, 가공기 등 제품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며, 사업화 진도관리 및 단계별 집중교육, 기술, 판로개척(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진출(글로벌 연수 및 멘토링, 해외 IR 및 펀딩 등)도 지원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후 5년간은 정책자금, 기술개발, 투자유치 등 후속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술경력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까지도 참여가 가능하니 자격요건을 꼼꼼히 살펴보자.
문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팀
(☎ 055-751-9833~4, 9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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