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Net-zero), 미래를 위한 약속입니다
국가별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수력 등) 전환 가속화,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활용 등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배출량을 낮추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지만, 산업과 에너지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감축에 한계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탄소 집약적인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경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도전인 것은 분명합니다.
KDI 경제정보센터 자료연구팀2022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