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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재부품산업 현황과 시사점 - 쏠림현상 해소와 핵심 경쟁력 유지가 과제
현대경제연구원
2021.06.15
현대경제연구원은 본고에서 지난 2001년 이후의 소재부품산업 변화에 대하여 살펴보고 정책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 지난 2001년 ‘부품소재발전기본계획’을 시작으로 4차례의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소재부품산업의 높은 해외 의존도를 해소하고 경제력을 제고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집중 육성하고 있음. 최근에는 장비 분야를 포함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6대 분야 100대 품목을 선정해 높은 해외 의존도 개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음.

- 지난 20년 간 국내 소재부품산업은 빠른 규모의 확대를 달성함. 사업체 수는 2001년 약 2.2만 개에서 2018년 약 2.6만 개로 증가했는데, 동기간 종업원 수는 약 106.3만 명에서 약 131.8만 명으로, 생산액은 약 229.6조원에서 707.1조원(2020년)으로 급증함.

- 소재부품산업이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업체 수 약 37.0%, 종업원 수 약 44.6%, 생산액 약 44.9%인데, 부가가치액과 수출, 무역수지 규모는 제조업 또는 전산업 수준을 상회함.

- (시사점)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기업 규모별, 산업별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해결해야 하는 한편, 핵심 경쟁력의 국내 유지 및 강화를 통해 산업 전반의 생태계 기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