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한·중·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GVC 연계성 연구」를 발표하였다.
- 한중일 소부장 산업은 상호간 GVC 연계성이 강화되었고, 중국 중심으로 개편됨. 중국 소부장 산업의 대세계 시장점유율은 크게 상승했고 경쟁력도 크게 향상되었음. 한중일 소부장 산업 역시 수직적 분업에서 수평적 분업 및 경쟁체제로 변화됨.
- 한국은 중일과 쌍방향적 의존 관계가 강화되었고 상호 후방연관효과가 크게 나타남. 한국의 대중, 대일 GVC 연계성은 중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화되고 있음.
- 중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후방연관효과 감소로 GVC상 연관효과도 감소함. 중국의 한일에 대한 후방연관효과는 감소세이지만 여전히 높은 국내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3국 간 GVC의 중심이 됨.
- 일본의 한중 GVC 의존도는 더 높아졌으나 한국보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높아짐. 일본의 대한 및 대중 의존도가 빠르게 상승했고, 특히 1차 금속ㆍ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ㆍ전자부품, 일반기계 부품ㆍ장비 및 수송기계부품에 있어서 대중 수입의존도가 큰 폭 상승
- 부장 기업들의 GVC 개편 필요성에 대한 설문에서 일중을 대체하는 새로운 형태의 GVC 형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수출입 대상국으로서 중일의 중요성이 여전히 높아 조달처 변경 가능성이 낮음. 비경제적 이슈로 제약은 많지만 일중은 중요한 파트너로 상생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적극 나설 필요
- 한중의 소부장 산업 경쟁력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한중일 격차가 크게 나타남. 소부장 산업은 보다 고급화된 기술에 기반한 산업으로 육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경쟁력 분석과 정부정책에 대한 기업 만족도에 근거한 본 보고서의 정책 제안에 귀를 기울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