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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평일 밤 23~24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 전국 8개소에서 시작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
2014.08.13 6p
보건복지부는 소아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밤 23-24시까지 안심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지정·운영하는 시범사업(“달빛 어린이병원”)을 실시한다고 2014년 8월 14일 밝혔다.

- 이에 따라 6개 시도(부산, 대구, 경기, 전북, 경북, 경남)의 8개 소아청소년과 병원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여, 9월 1일부터 365일 평일 밤 23시, 토·일요일 18시까지 진료하게 됨.

- 국가와 지자체가 50:50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소아환자를 위한 야간·휴일 진료기관에 평균 1.8억원(월 평균 1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야간진료를 위한 추가비용을 보전할 계획임. 밤 10시 이후 심야시간대, 휴일 저녁 등 다른 병원이 진료를 기피하는 시간대에 진료하는 기관에 더 많은 보조금이 지원됨.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불가피한 인력공백 상황에서 의료진 수급이 가능하도록 촉탁의 활용을 허용하고, 지역별로 지정기관의 수를 제한하여 심야시간에도 일정한 환자수를 확보하도록 하는 등 제도적 지원도 병행함.

- 수술이나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소아환자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별도로 추진됨. 보건복지부는 진료역량을 갖춘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소아응급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소아에 특화된 장비를 갖춘 소아전용응급실을 10개소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음. 향후에는 이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고 개소수를 확대할 계획임. 야간·휴일 진료기관에서 1차진료를 담당하고, 중증 소아환자가 발생하면 24시간 운영되는 소아전용응급실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집중 치료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임.

-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특히 아이 엄마·아빠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지자체의 적극적 의지가 중요하다.”며 소아환자를 위한 야간진료기관 1차선정은 완료되었으나, “지자체에서 예산과 참여할 기관을 확보하여 추가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