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하는 액체형의 섬유유연제 11개를 대상으로 품질성능, 안전성, 표시사항 적정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하였다고 10.24.(화) 밝혔다.
- 시험결과, 살균보존제, 중금속 등 유해물질(32개 항목)은 관련 기준에 적합하였으나, 부드러운 정도인 유연성 등 주요 성능과 향의 강도 등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일부 제품은 용기를 기울였을 때 액이 새거나, 표시사항을 누락하는 등 기준에 부적합하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음.
- (유연성) 세탁물을 부드럽게 하는 정도를 평가한 유연성에서 ‘샹떼클레어 라벤다, 펠체아주라 Lavanda e Iris’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하게 나타났음.
- (향) 세탁 후 타월에 남은 향이 진한 정도를 평가한 결과 ‘다우니 퍼퓸컬렉션 럭셔리 피오니, 샹떼클레어 라벤다’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강한 향’으로, ‘슈가버블 그린플로라향’은 약한 ‘향’으로 평가되어,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다르게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정전기 방지) 옷을 입고 벗을 때 주로 발생하는 정전기를 감소시켜주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 면(100%)과 모(100%) 소재에 대해서는 전 제품 양호하나, 폴리에스터(100%) 소재에 대해서는 정전기 방지 성능이 모두 미흡하였음.
- 유해 물질은 전제품 관련 기준에 적합하였지만, 표시사항 건에서는 일부 제품이 표시사항을 누락시켜 기준에 부적합하였음.
<별첨>
1. 의류용 섬유유연제 종합 시험·평가표
2. 섬유유연제 사용 시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