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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 지역 격차와 복지 인프라 대응력 진단
국회미래연구원
2026.10.01
국회미래연구원은 고령인구 지역 격차와 복지 인프라 대응력을 살펴본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시군구별 고령화의 속도?강도?구조가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
- 65~74세 전기고령인구 밀집 지역과 75세 이상 후기고령인구 밀집 지역이 뚜렷이 구분되며, 후자는 의료?요양?돌봄 수요가 집약적으로 발생

□ 노인 대상 사회복지서비스 공급이 고령화에 의한 수요 압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지는 검증되지 않은 상태
- 노인 대상 사회복지 서비스 수요와 공급을 각각 정량화하고 이를 교차시켜 지역을 유형화하는 진단 틀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평균 지표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지역 내 격차를 구체적으로 포착 가능
- 고령인구 비중은 낮지만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지역과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데도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구분하지 않으면, 정책 추진 및 재원 배분의 우선순위를 합리적으로 수립하는 데 한계

□ 본 분석은 전국 229개 시군구의 ① 고령화 수요 압력과 ② 의료?재가 인프라 공급 수준을 각각 지수화하고, 두 지수의 조합에 따라 지역을 4개 유형으로 분류
- 이를 통해 인프라 투자와 정책 대응이 시급한 지역을 식별하고, 유형별로 차별화된 정책 방향을 제시
- 다만 노인여가복지시설은 본 분석의 수요?공급 지수 산출 및 4개 유형 분류 대상에서 제외
- 본 분석은 75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한 현재 시점의 단면 진단으로, 65~74세 전기고령인구가 시간이 지나면 순차적으로 75세 이상으로 편입되는 특성상 현재 수요압력이 낮은 지역도 중장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