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6.3.23.(월) 우리나라 스팩(SPAC) 시장의 최근 5년간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 최근 5년간 스팩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25년 신규 상장 건수와 공모금액 모두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고, 합병 성공률 또한 전년(68%) 대비 38.5%로 하락하는 등 시장 위축 추세가 나타남.
- 반면 상장 첫날 주가 급등락 등 투기성 거래는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이는 스팩이 본질적 가치와 무관한 쉘 형태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의 비이성적 매매 행태에 기인했다고 판단됨.
- 합병 성공 이후 종목 대부분이 상장 직후부터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그 하락폭 및 하락종목 비율이 추적 기간이 길어질수록 확대되는 등 투자자 피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 금융감독원은 스팩 상장 초기 과도한 주가 급등을 방지하고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과, 스팩과 일반 기업공개 간 규제 차익 해소 등 합리적 제도 정비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