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동전화의 무선인터넷서비스는 이동전화사업자가 무선인터넷 접속을 위한 ISP를 겸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한계에 의하여 초기 포털을 손쉽게 변경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타 ISP나 포털, 컨텐츠 사업자들이 이동전화서비스 사업자를 배제하고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란 쉽지 않다. 무선인터넷망 개방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여 사용자가 손쉽게 초기 포털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여 타 사업자도 포털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타 ISP의 게이트웨이가 접속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요금 회수 대행서비스와 사용자 ID 등 정보 제공을 포털사업자, ISP, 비공식사이트에게로 확대 적용하려는 정책이다. 이를 통하여 실질적인 포털, ISP 개방의 효과를 얻고 컨텐츠 산업의 공정경쟁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무선인터넷망 개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총무성의 지속적인 권고아래 NTT DoCoMo가 2002년 말 늦어도 2003년 3월까지는 무선인터넷망을 개방하기로 하였다. 본문에서는 무선인터넷망 개방을 앞둔 NTT DoCoMo의 최근 동향을 간략히 살펴보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