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시장의 특징은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가격 급등과 뒤이은 수도권의 가격 상승, 분양시장의 과열로 요약된다. 1999년부터 불과 2년여 사이에 서울의 아파트 전세값은 60% 이상 뛰었고, 매매가격도 55%나 상승하는 과열을 보였다. 수도권 전체로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가격이 50% 가량 상승했다. 그러나 시장의 차별화현상이 심해지면서 연립주택·단독주택이나 지방의 주택시장은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주택시장에서 나타난 가격급등의 배경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