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은 서울 강남지역을 선두로 아파트가격이 급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림 1>에서 보는 것처럼 서울의 아파트가격은 연평균 20%를 상회하는 급등세를 보였으며,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의 아파트가격 역시 크게 상승했다. 지난 몇 달 사이에는 지방대도시에서도 분양시장이 과열상태를 보이고, 일부 지역의 아파트가격이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전세값의 경우 매매가격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최근 들어서는 대체로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택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토지시장은 ’90년대 초반 이후의 장기하향추세에서 벗어나 지가가 소폭 상승하고 토지거래도 증가했으며, 상가 등의 거래도 비교적 활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