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연구원은 "2006년 4월 주택시장동향" 보고서를 통해 4월중 주택가격지수는 전국 0.88%, 강남아파트 3.22%로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시장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적은 거래 수준을 보이던 강남아파트 거개량은 실거래 신고 건수의 증가로 3월에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최근 3.30대책의 영향으로 매도물량이 다소 증가하고 있으나 매수자 희망가격과의 격차가 커 실제 거래는 많지 않다고 밝혔다. 전세가격은 4월 중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달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설문조사결과, 주택매매가격 RESI는 '부동산 세제강화 등으로 인한 투기수요 감소', '재건축이익 환수제', '주택담보대출억제 등 주택금융 규제' 등으로 5월 들어 전월비 13.9p 하락 100미만으로 전환되면서 뚜렷한 하락 전망을 기록하였고, 토지가격 RESI도 '보유세 강화에 따른 토지보유부담증가', '토지거래허가 요건강화 등 투기규제'로 전월에 비해 12.1p 하락한 99.1을 기록하여 1월 이후 4개월 만에 하락전망 우세로 전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