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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자리 창출의 특징과 향후 전망
삼성경제연구소
2006.12.28
삼성경제연구소는 현재 한국경제는 노동력 공급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정도의 일자리 창출력 확대가 시급하고 일자리 창출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규 서비스업의 발굴 및 체계적인 육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2006년 일자리 창출 폭은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을 하회하고 있음. 또한 일자리 창출 폭이 2006년 상반기 30.7만 개에서 하반기에는 28.5만 개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 2006년에 예상되는 일자리 창출 폭은 5% 내외의 경제성장률을 고려하면 매우 부진한 실정임. 2000년 산업연관표 분석에 의하면 경제성장률 1%p 상승 시 9.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점에서 경제성장세를 감안하면 2006년 일자리 창출 수가 2005년 보다도 부진한 것으로 평가됨.

- 2006년 1-11월중 창출된 일자리는 50대 이상의 고령자 위주로 창출됨. 이에 따라 50대 이상의 취업자 규모도 40대 취업자 규모에 육박하고 있음. 이에 비해 청년층이나 30대 취업자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임. 중.고령층 위주의 일자리 창출 패턴은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 최근 2년간 대부분의 일자리 창출이 서비스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한 실정임.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는 사회 및 사업서비스업 부문은 근속연수와 임금수준으로 볼 때 다소 부실한 것으로 판단됨.

- 한편, 2007년 일자리 창출 폭은 28만개 수준으로 2006년(30만명)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2007년의 경제성장세 약화와 원고 등으로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고용유발효과가 큰 관광, 문화산업과 더불어 지식 서비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함. 고령화 추세를 감안할 때 사회서비스 부문은 향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는 부문으로 동 부문에 대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변화, 개방과 규제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