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추진동향 및 발전과제」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샌드위치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간 협력관계가 연구개발.가치창출형으로 진화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저임금기반의 기업생태계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상생협력이 공정거래에 기반을 둔 협력을 넘어서 기술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협력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음.
- 이는 비용의 상생구조에서 제품기획의 상생구조, 설계와 특허를 만들어내는 상생경영.특허경영으로 진화하고 파이를 나누는 거래단계의 상생에서 파이를 키우는 연구개발형-부가가치 창출형 상생협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야함.
-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노력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품질경쟁력, 기술역량, 상호비전 공유 등 ‘높은 수준의 상생협력’에 대한 만족도가 거래지속성이나 공정성 부문의 만족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또한,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간의 신뢰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남. 상생협력연구회를 통한 ‘대.중소기업간 신뢰수준에 대한 인식변화’의 조사결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대중소기업간 신뢰수준이 2004년에 비해 2007년에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됨.
- 한편,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유형에 따라 대기업의 상생협력 전략을 차별화.세분화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는 시장친화적인 상생협력 정책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문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