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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0%,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한국무역협회
2013.07.19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독일의 연령별, 산업별 고용구조를 한국과 비교, 분석하여 “5년내에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제조업에서의 고용 수준을 유지하여 제조업지원 서비스업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는 한편, 고용비중이 높은 도소매, 음식, 숙박업 등의 영세 자영업을 기업형으로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 독일(2010년 기준)과 한국(2012년 기준)의 산업별 고용구조를 비교한 결과, 독일은 제조업과 제조업지원 서비스업 고용비중에서 한국에 비해 각각 0.7%p, 4.0%p 높고, 2003~2010년 사이 제조업지원 서비스업에서 약 10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함. 보고서는 독일이 제조업 고용기반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연구개발, 디자인, 설계, 광고, 소프트웨어 등 제조업지원 서비스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주장함.

- 한편, 한국의 자영업자 고용 비중은 28.8%로 독일의 12.0%에 비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독일에 비해 숙박 및 음식점업, 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영세 자영업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 준비되지 않은 생계형 창업을 기술·아이디어 기반의 기업형 창업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제기됨.

- 이 외에도 동 보고서는 양국의 연령별 고용구조 비교분석을 통해 한국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특히 25~54세 여성의 고용률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단시간근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함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