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활동으로 본 최근 경기 상황 평가」를 발표하였다.
-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기업 재고가 대외변수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 아닌 본격적인 경기침체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
- 지난 2분기 산업활동동향의 제조업 재고지수 증가율(계절조정 전년동기비)이 18.0%를 기록해 분기별 수치로는 지나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 2분기 (22.0%)이후 26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
- 최근 재고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①작년 하반기부터 코로나 19 특수 대응 차원에서 공급을 늘렸고, ②국제유가·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원자재를 초과 확보해 제품 생산에 투입 ③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해 제품 출하가 늦어진 것이 기본 원인.
- 우리 경제는 대외여건의 악화로 인해 수출증가율이 둔화되고 무역적자가 심화되는 등 수출이 타격을 받고 있는데다, 고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내수 진작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기업 재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동안 오버슈팅되어 왔던 생산이 급감할 경우 경기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하반기 정책당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