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조일평양선언 20주년 관련 일본 현지동향」을 발표하였다.
- 미해결 납북자 및 대북 제재 문제로 진전이 없는 조일평양선언, 외무성 조사에 따르면 납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사안은 ’22.9월 기준 871 명이며, 일본인 납북자의 가족들은 진전이 없어도 상봉을 희망하며 구조 활동을 지속 중임.
- ’22.3.12일 납치 피해 가족회의 대표자였던 이이즈카씨의 추모식에 참석한 기시다 총리는 ‘납치 문제는 가장 중요한 과제다. 총리로서 납북자 모두가 하루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납치 피해 가족들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납치 문제 해결은 시급한 상황임.
- 조일평양선언은 국교 정상화 이후 일본의 경제협력을 담고 있는 선언으로, 일본 정부는 납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에 대한 의사를 꾸준히 전달해왔음.
- 그러나 ‘이러한 전략이 성공하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는 북한의 밀수입과 관련해서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경제제재에 허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임. (요미우리신문 ’22.9.16.)
- ’22.9.16일 입헌민주당 이즈미 대표는 ‘납치 문제에 대한 정부의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정부는 언제든지 조건 없이 북한 정상과 마주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언급할 뿐 지난 몇 년간 움직임이 없다. 민간 차원을 포함한 교류 확대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22.9.20일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서 북한의 조선신보 편집국장은 ‘대북 외교가 재개됐을 때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일본이다. 일본이 적극적으로 선린외교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