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의 의의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였다.
- 우리 일상과 경제·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성 강화 및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련 투자·인력 및 인증 유무 등의 현황을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를 확대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2015년 도입되었으나, 자율공시 형태의 운영에 따른 기업의 참여 저조로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
- 2022년부터 공시 의무화를 시행하여 전년 대비 약 10배의 기업이 공시에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으나, 허위·불성실 공시에 대한 검증 및 제재 절차가 미흡하고, 수요자 관점에서 공시자료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용이하지 않으며, 의무공시 대상의 범위도 일부 업종 및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는 등의 문제점이 있음
- 공시자료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는 등 제도개선 노력과 함께 의무공시 대상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음
- 사후검증 및 그 결과에 따른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공시자료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관점에서 접근 및 활용이 편리하도록 공시자료의 제공 방법을 개선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
- 국내외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 및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정보보호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정보보호 현황 관련 국민의 알권리 확보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확대되고 있으므로,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의 대상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