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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과 드론, 한국 산업에 대한 시사점
산업연구원
2023.02.28
산업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드론, 한국 산업에 대한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 2022년 2월에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인항공기(UAV, 드론)가 대규모로 활용되어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

- 미국과 튀르키예 등에서 지원받은 드론으로 우크라이나는 전쟁 초기 성과를 얻기도 하였으나 갈수록 러시아의 전자전 시스템 등에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미국이 제공하려던 MQ-1C그레이 이글도 전장에서의 효용성 때문에 포기한 것으로 알려짐.

- 우크라이나는 바이락타르 등 대형 드론 대신 산업용 드론까지 동원하여 러시아에 대항하고 있음.

- 러시아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2011년부터 다양한 종류의 공격용 드론 개발에 착수했지만 정작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은 ‘오리온(이노호데츠)’이나 자폭 드론 ‘란셋’ 정도에 불과함.

- 지난해 12월 북한 무인기가 서울 상공을 비행한 일이 있었고 선진 강대국들은 무인기를 포함한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에 나섰음.

- 이미 뒤처져 있는 우리의 무인항공기 개발 사업은 더 큰 위기에 처함.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드론 활용 경험 등으로 볼 때 다음과 같은 빠른 대책이 필요한 시점임.

- ① 무인항공기의 대량 생산 ② 대형무인기보다는 저렴한 소형 다품종 자폭드론 생산 ③ 드론 차단 수단에 더 많은 관심 ④ 분야별·시기별 중장기 대응책의 수립 ⑤ 개발자 중심의 드론산업 육성 방안 등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