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고령화 시대 연령다양성(Age Diversity)과 생산성 간 관계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산업 현장의 인력 연령 구조가 변화하고, 이에 따라 생산성 둔화 및 잠재성장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을 문제의식으로 제시
- 50대 이상 취업자 비중이 장기적으로 상승하고, 고령근로자 확대가 생산성에 미칠 영향에 대한 국내외 논의가 누적
- 동시에 디지털 전환ㆍAI 확산 정책이 강화되며, 특히 ICT 관련 산업에서 기술 변화 속도와 직무 특성에 따라 연령 구성이 다른 산업과 구분되는 양상에 주목
- 연령다양성은 경험ㆍ숙련과 신기술 적응력의 보완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도, 의사소통ㆍ조정 비용 및 갈등을 통해 성과를 낮출 수도 있어 산업ㆍ기업 맥락을 반영한 실증 분석 필요성을 강조
□ 제2장에서는 인구 고령화가 진전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연령다양성의 변화 양상과 산업 생산성과의 관계를 산업 수준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함.
□ 산업 전반에서 근로자 평균연령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며, 연령다양성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흐름 확인
- 연령다양성의 증가는 특정 연령층의 급증이라기보다 중ㆍ고령층 비중 확대에 따른 연령 분포의 재구조화 양상
□ 고령근로자 비중 또한 모든 산업군에서 상승하였으며, 고령화산업 비중은 특히 비ICT 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특징
- ICT 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화 수준을 유지하나, 연령 구성의 폭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