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26년 6월 중국경제 동향과 전망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6월 동향
- 실물경기 : 생산·소비·수출은 5월 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투자는 부진을 지속
- 고용 : 전국 조사실업률이 전월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상승하였고 신규취업자수도 감소하는 등 부진한 모습
- 물가 및 주택가격 : 소비자물가는 5월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반면 생산자물가는 확대되었고, 주택가격(신규주택)은 하락세를 지속
- 금융시장 : 6월 중 단기금리 및 장기금리는 상승하였으며, 주가는 기술주 조정, 미·이란 종전 협상 진전 등으로 전월말 수준을 대체로 유지. 위안화 환율은 전월말보다 상승(미달러화 대비 약세)하고, 외환보유액은 감소
□ 향후 전망
- 중국경제는 대외 불확실성(중동 유가, 미국 관세) 및 내수 부진(소비·투자 둔화, 부동산 침체 지속)이 맞물리면서 성장의 하방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반도체 호조에 힘입은 수출 개선 및 정부의 정책 지원(설비 교체, 인프라 투자, 소비 진작책 강화) 등에 힘입어 올해 4% 중반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