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유로지역 경제동향 및 전망을 분석한 2026년 8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실물경제) 유로지역 경기는 중동지역 긴장 재고조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 움직임을 이어갔으며, 물가는 에너지 가격을 중심으로 상승(26.7월 2.9% → 8월 3.3%)
→ 유로지역 경제는 독일 정부의 국방·인프라 지출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하겠으나 높은 에너지 가격 등의 영향으로 성장속도는 완만할 전망. 물가는 2027년 상반기까지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다 2027년 하반기 이후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
- (금융시장) 채권금리(독일 국채, 10년)는 중동지역 불확실성 지속, Warsh 美 연준 의장의 매파적 연설 영향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주가는 견조한 기업 실적 등에 힘입어 상승하였으며 유로화는 미 고용지표 부진 등에 따른 달러화 약세 등으로 강세
→ 투자은행들은 독일 국채금리가 9월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향후 유가 하락 등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월 전망을 유지하였으며, 유로화 환율(달러/유로)도 기존 전망 수준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