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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의 지역격차 진단 및 정책 제언
국회미래연구원
2026.10.23
ㅁ시군구별 청년 고용 여건을 고용 기회·보상 수준·안정성 측면에서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청년 고용에 관한 논의는 고용률·실업률 등 전국 단위 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향
- 그러나 전국 평균만으로는 지역마다 청년이 접하는 일자리 기회의 차이를 파악하기 어려움
- 특히 같은 시도 안에서도 시군구에 따라 청년 고용 여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군구 단위의 진단이 필요

□ 지역의 일자리 여건은 청년 인구 이동과 밀접하게 연관됨
- 고용 여건이 양호한 지역은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큰 반면, 취약한 지역에서는 청년 유출과 노동시장 기반 약화가 함께 진행될 가능성
- 민보경(2025)에 따르면 2024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전입한 25~29세 청년의 약 77%는 직업을 이유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가 청년 지역 이동의 주된 동기로 작용하고 있음
- 따라서 지역별 고용 현황 진단은 청년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의 노동시장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의 기초로 중요

□ 기존 지역 고용 진단은 고용의 양적 규모에 편중
- 정부가 공식 발표하는 지역 고용지표는 경제활동참가율·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의 양적 지표 중심으로 구성

□ 양적 지표는 지역 고용 현황의 일부분만을 포착하는 한계가 있음
- 고용률이 높아도 저소득·단기 일자리 비중이 클 수 있어, 양적 지표만으로는 지역별 고용의 질을 판단하기 어려움

□ 청년 고용 진단 프레임
- 본 브리프는 청년 고용 현황을 고용 기회·보상 수준·안정성의 세 측면으로 나누어 시군구 단위로 진단
- 19~39세 청년 취업자 가운데 임금근로자가 약 89%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비임금근로자는 자료상 소득 파악에 한계가 있어 분석 대상을 임금근로자로 한정
- 분석 대상은 229개 시군구의 19~39세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