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 추세가 노동공급 감소, 소비침체 등 심각한 도전 과제를 던져 주고 있다. 고령자의 노동시장 퇴장을 최대한 유예하고 고령자를 생산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고용확대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나라다. 고령화에 대한 UN의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에 이미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이 7%를 넘는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도달했으며, 현재의 추세대로 가면, 2019년에는 고령인구가 14%를 돌파해 ‘고령 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하게 된다. 나아가 불과 7년 뒤인 2026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