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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
한국금융연구원
2006.01.16
작년 10월 말 정부는 8.31 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주택기금 지원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2003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되었던 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작년 11월 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국민주택기금 취급금융기관인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을 통해 재개토록 하였다.

그러나 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은 기존의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과 비교할 때 금리가 낮은‘선심성’대출제도로서 정책금융에 의한 주택금융시장 기능의 왜곡현상이 초래되고 있다고 하였다. 저금리의 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액이 지난 2개월간 9,710억원에 달하여 대출재원의 고갈로 대출중단 등 혼란이 발생한 반면,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은 급격히 감소하여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주택금융시장의 근간이 훼손되고 있다고 우려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금융연구원은 한정된 국민주택기금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한시적인 주택금융정책보다는 국민주택기금을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의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모기지론의 금리를 낮추어 서민들의 주택구입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는 장기적인 주택금융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