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최근 고유가와 환경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연료가 2030년에는 전체 수송연료의 최대 5%정도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브라질은 지난 70년대 오일쇼크 때부터 대체에너지 산업에 정책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여 현재 바이오에너지 부문에서 세계 1위 에탄올 생산국 및 소비국으로서 에너지 자립화를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2006년에 바이오에너지 종합개발정책인 PNA를 발표하여 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바이오매스의 개발 및 생산량 증대를 중점 정책목표로 추진 중임.
- 독일은 현재 세계 1위의 바이오디젤 생산국으로 EU국가의 바이오디젤 생산의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1990년대 중반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보급정책에 힘입어 상용화가 가장 앞선 나라임. EU의 바이오에너지 지침에 따라 2010년까지 전체 수송연료 중에서 바이오연료 비중을 5.75%로 늘리고자 세제혜택을 중심으로 보급정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음.
- 중국은 브라질,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에탄올 생산국이며 특히 풍부한 산림 바이오매스 에너지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임업바이오에너지 기술개발에 적극적이며 외국인투자 및 국제협력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임. 중국정부는 대체에너지 확보가 지속적인 경제 발전의 핵심이라는 인식하에 대체에너지 개발을 통해 기존 에너지를 신 에너지로, 화석에너지를 바이오에너지로 대체하여 그 비중을 점차 높인다는 계획임.
-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15.9백만 톤의 팜오일(crude palm oil)을 생산하여 인도네시아와 더불어 전 세계 팜 오일의 85%를 생산하는 최대 팜오일 생산국가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2005년 8월에 국가 바이오 연료정책을 발표하여 팜 바이오디젤 산업을 부양하고 전 세계 바이오디젤 수요 증대에 대처하고자 노력하는 중임.
- 우리나라도 장기적으로 수송용 바이오연료를 중심으로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비교우위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바이오원료 공급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동남아 등으로 생산기반 해외이전을 고려할 필요가 있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