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연구원은 ‘07년 1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비 0.87%상승하는데 그쳐, 작년 12월이후 상승률 둔화추세가 지속되었다고 밝혔다.
- 지역별로는 12월에 이어 강북의 상승률이 2.84%로 수도권(1.70%), 강남(1.07%)에 비해 높았던 것이 특징임. 거래지수도 11월 이후의 하락세를 지속하여 ‘06년 2월(43.0)에 비해 22.7포인트나 낮은 20.3을 기록하여 거래량 급감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임. 특히, 서울(18.8)과 수도권(19.7)이 전국지수를 하회하여 비수도권에 비해 수도권의 거래량 감소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남.
- 이는 2월이 봄 이사철이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11대책 및 1.31 대책 등의 영향으로 올 하반기 이후로 매수시점을 늦추는 수요자가 많이 발생함으로써 거래감소와 함께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 1월 전세가격은 전국 0.43% 상승하여 전월비 0.14%p 하락하며 강보합세를 이어 갔고, 전세거래지수도 53.8로 ‘06년 2월(83.7)에 비해 월등히 낮아 비교적 한산한 거래시장이 관측됨.
- 1월 중 국고채(3년) 금리는 5.02%, CD(91일)유통수익률은 4.96%로 4개월째 상승하였으며 주택담보대출금리는 12월 기준으로 5.88%로 상승하며 금리상승기조를 보임.
-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가격 RESI는 전월에 이어 하락하며 향후 3개월간 매매가격하락 및 전세가격 보합세를 전망하는 전문가가 많았으며, 거래량 RESI도 매매의 경우 80내외의 값을 보이며 거래위축전망이 강화됨.
- 주택매매가격 하락 전망 사유로는 ‘주택담보대출금리 인상 및 대출규제 강화’가 가장 컸으며, ‘분양가 상한제 및 원가공개’가 그 뒤를 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