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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시장의 특징 및 정책 대응방향
한국금융연구원
2009.03.23
한국금융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금공급 방식의 다양화와 정부 개입을 통한 시장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며, 은행의 대출 기준금리는 현행의 CD금리에서 자금조달원별 가중평균금리로 변경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정책금리와 시장대출금리 간의 괴리라는 두가지 특징을 나타내고 있음.

- MMF의 수탁고가 급증하는 등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은 일정 부분 은행을 중심으로 한 간접금융시장의 중개기능 약화에 원인이 있음. 채권, 주식시장 등 직접금융시장의 위축도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를 초래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한국은행의 자금공급이 만기 및 수단별로 다양화되고, 정부의 개입을 통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할 것임.

- 한편, 정책금리 또는 CD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괴리는 CD가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대출 기준금리를 현행 CD금리에서 예금, CD, 은행채 등 조달원별 금리를 조달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한 값으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