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은행들의 자발적인 중기대출에 한계가 있다고 밝히고 자발적 대출이 어려운 비우량중소기업군에 대해서는 경기조절을 위한 정부 주도의 금융지원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하였다.
-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국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고 있는데,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구조조정에 대한 방향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음.
- 본격적인 경기침체의 시작으로 인해 중소기업 대출의 신용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매출감소 등에 따라 현금흐름이 악화되는 중소기업들의 운전자금을 중심으로 한 대출수요는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임.
-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향후 중기대출 관련 정책은 우량 중소기업군과 비우량 중소기업군의 두 섹터로 구분해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함.
- 비우량 중소기업군에 대한 대출을 정부가 주도할 경우 동 기업에 대한 신용위험을 정부가 부담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는 재정정책의 일환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음.
-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은 향후 경기회복기에 성장잠재력을 훼손치 않도록 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대기업들도 상생 보증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