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중소형슈퍼마켓 88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형슈퍼마켓 경영 현황과 시사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네슈퍼마켓의 생존 키워드를 ‘S.U.P.E.R' 즉, ’근거리 입지 활용‘(Short distance), '상점 간 연계’(Union), '상품.가격 경쟁력 확보‘(Price & Product competitiveness), '혁신을 위한 자구노력’(Effort), '소매지원 체계 구축‘(Retail support system) 등으로 정의했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점포들은 자신들이 가진 장점으로 ‘구매자와 근접한 입지조건’(68.8%)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주민들과의 친숙함’(27.5%), ‘유연한 점포경영’(2.4%) 등을 차례로 꼽았음. <‘기타’ 1.3%> 반면 자신들의 약점으로는 ‘가격경쟁력’(54.5%), ‘상품 경쟁력’(19.2%), ‘자금조달력’(15.0%) 등을 들었음. <‘기타’ 11.3%>
- 중소상인들의 혁신을 위한 자구노력도 생존을 위한 중요 요소로 꼽혔는데, ‘지난 2년간 점포운영상의 변화를 시도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점주 45.3%가 ‘시도한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시도 경험이 있다’는 54.7%의 점주들도 ‘나들가게로 전환’(55.4%), ‘점포시설 개선’(20.8%)을 주요 방법으로 꼽은 가운데 ‘가격인하’(8.7%), ‘취급 상품 확대’(5.2%), ‘고객서비스 개선’(3.7%) 등 상품.가격경쟁력 인하를 위한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것으로 나타남. <중복응답>
- 이 외에도 대한상의는 영세 소매점포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체인본부 등이 주도적으로 나서 영세 점포에 대한 경영컨설팅, 교육지원, 상품 개발·공급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소매점포지원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