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AIIB가 한국 총회를 계기로 한층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에, 본 보고서에서 총회 내용 및 AIIB 최근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과 한국에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정부요인들, 진리췬 총재를 비롯한 AIIB 지도부, 80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함.
- 한국은 중국 밖에서 처음 치러진 AIIB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주요 회원국으로서 위상을 공고화함.
- AIIB는 신생 다자개발은행이나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회원국 수도 상당수 늘리면서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음.
- AIIB는 대외적으로 포용적 성장,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디지털 경제 등 새로운 글로벌 도전에 인프라 건설을 수단으로 대응하면서, 대내적으로는 조직 비대화, 관료화를 지양하는 효율적(Lean), 윤리적(Clean), 환경친화적(Green)인 새로운 형태의 다자개발은행을 지향할 예정임.
- 4차 산업혁명, 기후 변화, 디지털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 등 새로운 글로벌 이슈가 접목된 신(新)인프라 모델을 개발하여 AIIB에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야 함.
- 아시아 개도국의 지역 균형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 통합 등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는 인프라 개발 사업을 선제 발굴하여 AIIB에 제시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함.
- 한국은 핵심 회원국으로서 AIIB 주도의 인프라 사업에 능동적인 대응을 할 필요가 있음.
- 한국 지자체와 아시아 개도국 각 도시·지역 간 구축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