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위안화환율 약세 요인 및 전망」을 발표하였다.
- 위안화 대미달러 환율은 금년 4월 상하이 봉쇄에 따른 충격으로 약세 전환된 후 다소 안정을 보이다가 8월 중순 이후 상승속도가 다시 빨라지면서 9.16일 약 2년 2개월*만에 7위안을 상향 돌파
- 한편 6∼7월중 미 연준의 두 차례 75bp 금리인상(6.15일, 7.27일)으로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가치가 달러지수와 디커플링되어안정을 보인 것과 달리 최근 위안화의 움직임은 여타 통화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에 동조화되는 모습
- 시장에서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약화, 자본시장 자금유출 지속, 수출 둔화 등으로 중국경제 펀더멘털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8월 중순 이후 글로벌 미 달러화 강세 현상이 위안화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
-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경제에 대한 기대 약화로 최근 위안화 환율이 수요·공급요인보다는 글로벌 달러화 강세의 영향을 주로 받는 상황에서 부동산부문 등 중국경제의 펀더멘털이 명시적인 회복세를 보일 때까지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