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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상품 판매에서 자문형 영업으로의 전환 필요성
한국금융연구원
2024.03.14
한국금융연구원은 투자상품 판매에서 자문형 영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분석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국내은행권의 투자상품 영업은 단일 상품을 판매하는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음.

- 판매 위주의 투자(금융)상품 영업은 고객의 보유자산에 대한 충분한 진단과 조언을 통한 수익률 및 투자위험의 안정화 기회를 제한할 수 있고, 특히 고수익(opportunistic yield)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데 용이하여 자산가격의 변동성 확대 시 투자위험이 크게 증가할 소지가 있음.

- 반면 자문형 영업은 고객의 재무상황이나 투자경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토대로 자산배분(asset allocation)을 통해 수익흐름을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별 니즈를 반영하기 유연하고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함으로써 사후 분쟁위험도 완화시킬 수 있음.

- 앞으로 자문형 영업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규율체계 측면의 획기적인 전기가 필요함.

- 계좌방식(separate account)을 활용하여 고객의 자산정보를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위규율(umbrella regulation) 체계를 마련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상품 영업 시 고객에 대한 이해, 자산분배 및 평가, 복수의 투자상품 제공 등의 투자자문 절차를 의무화하는 것을 고려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