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미래전략연구소는 석유화학산업 동향 및 제품별로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석유화학산업은 소비재, 건설자재, 전자기기 외장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주력 산업임. 그러나 최근 자급률 확보를 위한 중국의 대규모 설비 증설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또한 국내는 최종제품의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으며 ECC 설비 대비 에틸렌의 원가경쟁력이 열위한 NCC 설비 비중이 높아 중국발 공급과잉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음. 이러한 공급과잉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석유화학산업을 올레핀계 기초유분 그룹, 방향족계 기초유분 그룹, 유도품 그룹으로 분류하여 분석하고자 함.
- 최근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올레핀계 기초유분 그룹, 방향족계 기초유분 그룹, 유도품 그룹 순으로 제품의 마진과 영업이익률이 악화되고 있음. 특히 올레핀계 기초유분 그룹은 에틸렌프로필렌 생산 비중이 높은 ECC, PDH 설비 비중 확대로 타 제품군 대비 공급과잉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음. 또한 중국의 기초유분 설비 증설이 ’28년까지 지속되며 국내 또한 ’26년 설비 증설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에도 올레핀계 기초유분의 공급과잉의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의 영향으로 주요 석유화학기업은 일부 설비를 철거 및 가동 중단하며 범용 제품 비중을 축소하고 있음. 이와 더불어 올레핀계 기초유분의 공급과잉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레핀계 기초유분의 원가경쟁력 제고와 고부가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한 수익성 확보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