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양념채소류 저장량 추정 개선방안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본 연구는 농업관측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마늘·양파의 저장량 추정에 대한 한계를 진단하고 보다 신뢰성 있고 활용성 높은 저장량 추정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음. 현행 농업관측센터 저장량 조사는 민간 저장업체를 중심으로 한 표본조사에 의존하고 있으나, 조사 응답의 불확실성, 직접 물량 파악의 어려움, 조사 부담 누적 등으로 인해 정확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구조적인 제약을 안고 있음.
- 이러한 한계는 저장량 추정 오차로 이어져 수급 판단과 가격 전망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며, 정책 대응의 시차 또는 과잉 개입을 초래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이에 본 연구는 기존 조사 방식을 단기적으로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장량 정보를 농업관측 전반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 구조, 자료 활용 방식, 제도적 기반을 함께 검토하고자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