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중국의 26. 2/4분기 경제성장률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1. 중국정부의 발표내용
- 중국의 2026년 2/4분기 실질GDP 성장률(전년동기대비)은 4.3%로 2022년말(3.0%) 이후 가장 낮은 분기별 성장률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중동사태에 따른 에너지공급 충격, 내수부진, 부동산시장 침체 등의 성장 둔화 요인에 기인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위주의 수출 호조와 고기술 산업 성장이 둔화 요인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평가(7.15일, 국가통계국)
- 산업별 성장률은 2차산업(26.1/4 4.9% → 2/4 3.0%)이 전분기대비 큰 폭 하락한 가운데 1차산업(3.8% → 3.7%)과 3차산업(5.2% → 5.1%)도 소폭 하락
- 2026년 2/4분기 중 월별 경제지표 동향을 살펴보면 4~5월 생산·투자·소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6월 들어 일부 지표가 반등
2. 현지 금융시장의 평가 및 전망
- 26.2분기 중국경제는 1분기에 이어 수출 호조와 정책 효과가 지속되면서 성장동력으로 작용하였으나 중동사태에 따른 에너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내수 부진, 투자 위축 등이 심화되면서 하방 압력이 커진 것으로 평가
- 향후 중국경제는 대외 불확실성*과 내수 회복 지연, 중동사태 재발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등이 성장 경로를 하방으로 견인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