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구조적 상향이동 가능성을 살펴본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2010년대 중반 이후 원/달러 환율에는 세 차례의 구조적 단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환율의 평균수준은 1,128.96원에서 1,408.19원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이동한 것으로 나타남. 특히, 2022년 이후의 구조적 단절에 따른 원/달러 환율의 평균수준 상향이동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내국인 해외증권투자(개인 및 기관 포함) 확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됨. 현재 원/달러 환율은 상승압력이 높은 국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추가 충격이 없는 한 고환율 수준이 상당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국내 금융회사는 고환율 지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