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은 청년정책의 계층별 귀착 효과를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청년정책의 규모와 영역은 확대되었으나, 청년층 내부의 경제적 격차는 심화되는 추세
□ 사회복지정책 이론에 따르면 정책은 설계상 의도하지 않더라도 그 편익이 이미 유리한 위치에 있는 집단에 집중될 수 있음(마태효과, Matthew Effect)
- 청년정책의 경우, 소득.자산.고용.학력 기반을 갖춘 상위계층 청년에게 실질 수혜가 집중 가능
- 또한 제도 접근에 수반되는 학습.준수.심리 비용이 정보.시간.역량이 부족한 청년에게 더 크게 작용할 경우, 법적 자격과 실제 수급 간 체계적 격차가 발생 가능
□ 정책이 상정하는 ‘표준적 청년’의 편향 가능성
- 청년정책의 설계와 논의는 암묵적으로 특정한 표준적 청년상을 전제하는 경향. 실제 청년은 소득.학력.고용형태 등에서 이질적이나, 제도가 상정하는 표준 대상은 4년제 대졸.중산층.근로 청년에 가깝게 형성될 수 있음
- 이때 저소득.비대졸.비정형 노동 청년 등 정책 필요도가 높은 취약계층 청년의 실제 수혜가 낮은 상황에 놓일 가능성
□ 본 브리프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청년정책 중에서도 주거.자산형성 정책에 집중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계층별 귀착 관점에서 평가
- 두 정책 영역의 계층별 귀착 효과를 분석해, 청년 지원 정책에서 보다 절실한 계층이 소외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