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취약 업종의 구조적 부실 위험과 선제적 구조 조정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분석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2026년 들어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개선되고 있으나 업종간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 취약업종(건설·부동산, 도소매, 석유화학, 철강 등)으로 분류되는 산업군들의 구조적 취약요인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실적 악화와 금융부실 리스크가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업종의 부실은 일부 비은행권의 신용리스크로 확대될 우려도 있어 보임. 취약업종들의 실적부진은 주로 구조적 원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단순한 금융지원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려움을 시사함. 따라서 생산성과 괴리되어 과잉으로 자금이 배분된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 및 산업 체질 개선과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정부, 금융권, 민간자본이 협력하는 선제적 구조조정 생태계 구축이 긴요한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