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온라인 도박의 현황 및 주요국 사례를 정리하고, 국내 온라인 도박 관련 쟁점사항을 분석하면서 법제도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 바다이야기 사건으로 사행성 게임장의 86%, 사행성 PC방의 98%가 휴폐업하는 등 오프라인 도박장의 수는 하락하고 있는 반면, 도박사이트 차단 건수는 2006년 8월 128건에서 2007년 9월에는 1,058건으로 8배 이상 급증하는 등 단속에 따른 풍선효과로 온라인 도박을 중심으로 사행성 게임이 확산되고 있음.
- 이로 인해 국가적으로도 주요한 정책아젠다로 인식하고 정보통신윤리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경찰청 등을 중심으로 관련 조치를 강화하고 있음. 그러나 사행성 온라인 게임과 그 구분 기준이 모호하며, 온라인 도박 사이트 차단이라는 사후규제의 효과도 제한적임.
- 바람직한 규제방향으로 ①사행행위등규제및처벌특례법에서 사행행위 규제의 종합체계 제시, ②온라인 게임 서비스업 규제와 관리를 위한 구체적 규정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에 신설, ③온라인 도박업자 특별 허가를 장기적 과제로 검토하고, ④온라인 도박 금전거래 차단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