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9.29 동반성장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이후,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대기업이 크게 증가하는 등 동반성장이 전사적인 기업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는 밝혔다.
- 200대 기업중에서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운영중인 기업은 84개사(115개 응답업체의 73.0%)로 전년보다 82.6% 증가하고,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CEO와 임직원의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기업이 1.5배(25개사 → 62개사) 가량 늘어남. 또한, 200대 기업은 그룹 총수나 CEO가 협력사의 현장 방문횟수를 늘리는 등 CEO 주도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음.
- 또한, 200대 기업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응답업체의 49.6%)’고 인식한 반면, 정부와 동성위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는 응답은 11.3%에 불과함. 응답업체들은 정부와 동성위가 ‘하도급거래 관련제도 개선(응답업체의 47.0%)’과 ‘협력사 자금지원과 경영개선(응답업체의 35.7%)’에 주력했다는 인식이 높았음.
- 한편, 200대 기업들은 동반성장 추진시 주된 애로사항으로 ‘시장경제와 기업현실에 맞지 않는 획일적인 정책추진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된다(응답업체의 53.0%)’, ‘협력사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보다 자금지원과 경영애로 개선에 관심이 높다(응답업체의 35.7%)’ 순으로 지적함.